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2)

     

    내 안에 있는 끈질긴 나의 적들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흘러가는 시간에 마냥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온갖 유혹과 안팎의 끊임없는 의구심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나의 능력을 발휘해보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자. 

    눈물도, 자비도 없는 진짜 킬러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해가 뜰 때 즈음 혹은 어스름 자정 때 즈음 마침내 눈물을 멈추고, 나에 대해서만 유독 자비로워지는 무른 잣대를 거두고 조준경에 비친 '나의 나쁜 모습들'이라는 목표물을 겨냥해보자.

    나를 감싸 안을 때 내 안의 적도 함께 함께 감싸 안지는 말라. 나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일처럼, 내 안의 적을 알아보고 물리치는 일도 필요하다.

    힐링을 잘하면 따뜻한 사람이 되고 킬링을 잘하면 새로운 사람이 된다.

    둘다 더 나은 내가 되는 방법이다.

     

    출처 :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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