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 (2)

     

    다시 한번 읽고 느낀 점들 & 기억할 문장들

     

    1. 개인의 연봉 = f(자신이 만드는 가치, 희소성)

    - 자신이 만드는(또는 기여하는) 가치'란 자신이 일함으로써 회사가 얼마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이다.

    - 그러므로 연봉을 많이 받으려면, 가능한 자신을 통해 만들 수 있는 가치가 큰 기업으로 가야 한다.

    - 만일 이 10억이 '나'만이 벌어낼 수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내 자리에 있어도 벌 수 있는지, 그 다른 사람들이 희소한지가 초점이다. 회사의 돈 버는 시스템이 좋아서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해도 회사는 동일하게 10억을 벌 수 있다면 회사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내게 지불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회사가 돈을 많이 버는데 내 연봉은 크게 뛰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전에 자신의 '희소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2. 끝까지 해내는 힘

    - 한 분야의 오랜 학습은 이것저것 잘하는 천재를 이긴다. 소위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서울대, 하버드를 자랑하고 최고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을 때, 조금 덜 똑똑해도 한 분야를 끈질기게 오래 한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 획을 그을 수 있다.

    - 서툴러도 좋다. 하나를 완성하는 일, 그것이 중요하다.

    - 필즈상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도 <학문의 즐거움> 이란 책에서 "나는 한 가지 문제를 택하면 처음부터 남보다 두세 배의 시간을 들일 각오로 시작한다. 그것이 보통 두뇌를 가진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했다.

    - 스스로 머리가 부족하다고 여길수록 한 분야를 파라. 세상은 알량한 머리와 학벌을 자랑하는 이들에 의해 바뀌는 게 아니다. 우직하고 호기심 있는 이들의 꾸준하고 피땀어린 노력에 의해 바뀐다.

     

    3. 평범해도 비범해지는 법

    - "쥐꼬리만한 돈밖에 받지 않는데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하는 것은 결국 착취당하는 거 아닌가요? 돈 받은 만큼만 일하고 근무시간에는 최대한 놀아야지요. 그건 구세대들 때나 통하는 이야기예요"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 바보 같은 질문이다.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 어떤 사람은 비범한 일도 평범하게 만드는데, 어떤 사람은 평범한 일도 비범하게 만든다. 일 자체가 평범하거나 비범하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일하는 태도가 평범과 비범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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