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는 법은 뭘까
아이클라우드 요금제를 낮추고자 불필요한 사진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18년도부터 지금까지.
나는 좋은 사람들과 꽤나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중 가장 가까웠던 친구들은 현재 곁에 없다.
중고등학생 때 서로가 가진 다름은 개성이었다.
성인이 되어 각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경험을 하며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되며, 각자는 뚜렷한 사람이 되었다.
그 다름이 이제는 불편으로 느껴졌고, 서로를 위해 다른 방향의 길을 택했다.
꽤나 이기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상대방과의 다름을 오롯이 불편으로 느꼈다.
반대로 상대방도 똑같이 다름을 느꼈을 텐데, 상대방은 관계의 지속을 위해 꽤나 이해해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상대방을 이해하는 법은 뭘까
어느샌가 나는 자신만의 세계의 빠진 고지식한 사람이 되었다.
그들은 이제 곁에 없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나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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