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9 앞으로도 잘 부탁해

    1. 앞으로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길이 보이지 않는다.

    회사에서 뭘 배우고 있고, 이걸로 앞으로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길을 잃었다는 생각에 혼란스럽다가도, 이 혼란스러움을 잡아줄,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책'을 찾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마음속 열정? 열의?로 다시 한번 더 각오를 다지게 된다.

    자기 계발서를 다시 읽을 타이밍이 되었다.

    예전엔 어떤 책들을 읽었더라 transcription 카테고리도 다시 뒤져보고, 새롭게 읽어볼 책들도 찾아봐야지

     

    2. 도서관이 좋다.

    회사 인근 카페들, 더현대 인근 카페는 시끌벅적 사람이 많다. 혼자서라면 굳이 가고 싶지 않다.

    노량진역 인근 카페들은 시장통이다.

    스터디하려고 겨우 자리를 잡아도, 사람들 목소리도 안 들릴뿐더러 그분들도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신다. 그 이후로 절대 그 카페는 가지 않는다.

    버스를 타고 상도역 인근 아늑해보이는 카페를 찾아가도 자리가 없다.

    괜찮은 카페 찾기를 포기했다.

     

    혼자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회사에선 퇴근하고 해야지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집에 있는 노트북을 꺼내고 다시 집을 나오기란 쉽지 않다.

    그냥 출근할 때 노트북을 챙겨서 퇴근하고 조금 걸어서 여의샛강도서관에 가보려고 한당

     

    3. 평온하다가도, 잔잔한 파도처럼 마음이 일렁이다가도, 다시 평온해진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 성장한 내가 해결해 주는 것

    이라는 말이 체감되는 요즘이다.

    10년간 애썼다.

    앞으로의 10년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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